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2년 전부터 착공해 내년 초 완공 예정인 천안 축구 종합센터, 건설 과정에서 정몽규 회장이 협회와 관련이 없는, 현대산업개발 출신 현장 소장을 파견한 게 논란이 됐다.
정 회장이 현대산업개발 측근을 내세워 협회를 운영한 의혹은 또 있다.
2013년부터, 현대산업개발 출신 직원이 축구협회의 운영을 맡아, 양쪽에서 임금을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몇몇 체육 단체에서 모기업 출신 경영인의 파견은 관행처럼 이뤄졌지만, 축구협회는 공직 유관 단체여서 이해 충돌 방지법에 위반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정 회장은 청탁금지법 위반 대상인, 대한체육회 임직원들과의 골프 행사에 관해서는 개운치 않은 답변을 남겼다.
내년 1월 축구협회장 선거가 석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4선 도전에 여전히 모호한 입장을 취한 가운데 축구팬들의 반대 여론은 더 강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