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3대 요구에 당장 호응하지는 않았지만 김건희 여사 문제 등 쇄신 조치 필요성을 계속 설득하겠단 뜻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 제안으로 친한계 의원 스무 명 정도가 어제 급하게 만찬 회동을 가져 관심이 쏠렸다.
한 대표는 면담 상황을 공유하면서 정국 해법에 대한 의견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대표 면담 뒤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별도 자리에 참석한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정이 더욱 긴밀히 협의하면서 단합하는 모습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