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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 이후 30년이 흐른 지금, 주기적인 점검과 함께 온라인 감시 시스템 등을 구축해 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 장은숙
  • 등록 2024-10-22 10: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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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성수대교 붕괴 사고는 특별법 제정으로 이어졌다.


교량에 대한 주기적인 안전 진단과 점검이 의무화됐다.

현재 한강 교량에서는 연 2회의 정기 점검과 연 5회 이상의 수시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안전 장치도 보강됐다.

한강 교량 15개에는 CCTV와 함께 온도와 풍속, 다리의 처짐이나 진동을 실시간 관측하는 온라인 감시 시스템이 구축됐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한 낙교 방지턱도 설치돼 있다.

교량이 끊어져도 바로 추락하지 않게 잡아준다.

이렇게 성수대교 붕괴를 계기로 교량에 대한 안전 관리가 전반적으로 강화됐지만, 사각지대는 여전하다.

지난해 4월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 조사에서 부실 보수 정황이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30년이 지난 노후 교량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다며, 철저한 관리,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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