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픽사베이 / Tomoyuki Mizuta긴박한 배경음악 속 헤즈볼라 요원들이 이스라엘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이스라엘 도시가 포격을 받는 모습이 보인다.
한 군사 전문 블로거(War Noir)는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X 계정에서 이 영상을 공유하며 “이 단체는 북한산 R-122 HE-FRAG 로켓으로 보이는 무기와 AK 소총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게시했다.
호주, 즉 오스트랄리아의 군사 자문 기업인 무기연구서비스(ARES)의 엔알 젠젠 존스 국장도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동영상에서는 제원을 확인할 만큼 충분한 세부사항을 확인할 순 없다”면서도 “영상에서 보이는 122mm 지대지 로켓은 대체로 북한의 R-122와 일치하며, 이 탄약은 이미 헤즈볼라 무기고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일우 한국의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도 RFA에 “제조번호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북한제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라면서도 “R-122라고 지칭되는 122mm HE-FRAG 로켓은 많은 나라에서 생산되는 기본 탄약 중 하나이고, 북한과 이란이 러시아와 중동 저항의 축 세력에 오래 전부터 공급해 온 탄약”이라고 설명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동영상 속 로켓이 실제로 북한 무기인지 자체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
북한의 R-122 로켓은 러시아에 제공돼 우크라이나 전쟁에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지난해 11월 러시아군이 무기를 지원한 북한에 대한 감사 인사를 담은 동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는데, 당시 공개된 영상이 R-122 로켓으로 보인다는 분석도 나왔다.
러시아에 공급된 북한산 포탄의 절반 이상이 불발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지에 북한이 공병단을 파병했다는 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의 보도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