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은 오는 10월 18일(금)부터 11월 17일(일)까지 CJ 토월극장에서 토월정통연극 시리즈의 일환으로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span>햄릿>을 무대에 올린다.
인간 내면에 대한 깊이 있는 철학적 사유와 고찰이 담긴 연극 세계를 꾸준히 선보여 온 예술의전당은 이번 <</span>햄릿>을 통해서 고전의 재해석을 시도한다.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매 작품마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대한민국 최고 배우 조승우가 주인공 ‘햄릿’ 역에 캐스팅되었다.
셰익스피어가 창조한 인물 중 가장 지적이며 깊은 내면의 갈등을 섬세하게 표현해야 하는 ‘햄릿’과 캐릭터를 탐구하는 배우 조승우의 운명적인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한 현재 연극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유청이 연출을 맡아 혁신적인 접근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조승우, 박성근, 정재은, 김영민, 전국환, 김종구, 이남희 등 15명의 주역들이 23일간의 원캐스트로 선보일 <</span>햄릿>은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뜨겁게 사로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