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9월 22일부터 폭우 피해 복구반을 편성하고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사이 부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조만강이 범람하고 지사동 일대가 물에 잠겼다.
하루 동안 대저1동 402mm, 가덕도동 426mm 등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상가·공장 침수, 토사 유출 107건과 농경지 1,760ha가 피해를 입었다.
강서구는 지난 22일 비가 그친 직후 포트레인 9대, 덤프트럭 4대, 바브캣 4대, 노면 청소차 2대를 배차하여 임시 도로포장 300㎡, 포트홀 정비 125개소 84㎡, 우수받이 정비 90개소, 토사 정리 280㎡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구청 각 부서 직원 등 피해 복구 대민 지원반 356명을 편성하여 폭우 피해 현장에 투입,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향후 강서구는 수해 피해를 빠짐없이 조사하고 특별 재난 지역 선포 방안을 검토하는 등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수해 현장을 순찰하며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피해 현장을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