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성당, 전하1동 행복나눔위원회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후원금 기탁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 전하성당(주임신부 장훈철)은 3월 10일 오전 11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전하1동 행복나눔 위원회(위원장 이상욱)에 기탁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하...

저수지 제방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집중호우로 물이 넘쳐 약 25미터 정도가 유실된 것이다.
대형 콘크리트 조각과 흙더미를 치우기 위해 중장비가 동원됐다.
제방이 무너지면서 물에 잠긴 주택.
옷이며 가재도구, 가전제품까지 엉망이다.
자원봉사자들이 흙탕물을 씻어내며 쓸만한 물건을 골라낸다.
돌과 흙으로 꽉 막힌 마을 하천.
중장비로 치워 보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다.
다 영근 낟알을 머금고 쓰러진 벼들.
보름 뒤면 수확할 예정이었던 논이다.
하천물이 넘쳐 침수되면서 수확을 아예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물이 빠지기를 기다려 벼를 세우고 묶어보지만 힘에 부쳤다.
본격적인 수해 복구가 시작됐지만 언제쯤 일상을 되찾을 지, 피해 주민들은 막막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