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4년 반 만에 기준 금리 인하를 한 데 대해, 정부가 현재 금융시장은 안정적이라면서도 관계기관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금리 인하에 대한 국내외 영향을 점검하며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관계기관 24시간 합동 점검 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시장 변동성이 지나치게 확대될 경우에는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시장 안정 조치들이 신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