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2026년 새해 초매식 개최…. “풍어와 안전 기원”
장흥군은 9일 정남진수산물위판장에서 장흥군수협 주관으로 ‘2026년 초매식 및 풍어제’를 개최하고, 새해 수산물 첫 경매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고, 장흥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이성배 장흥군수협 조합장을...

절묘한 완급조절이 돋보인 LG 임찬규의 투구다.
시속 100km 안밖의 저속 커브를 두개 던진 뒤, 완벽히 제구된 직구로 타자를 속수무책으로 만들었다.
임찬규는 통산 천 탈삼진을 기록하며 6과 2/3이닝 동안 단 한점만 내주는 호투를 펼쳤다.
임찬규의 역투에도 힘을 못 썼던 LG 타선은 후반에 제역할을 해냈다.
8회 문보경이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홈런으로 1대 1 균형을 맞췄고, 이어 오지환의 도루 시도 때 롯데 수비진이 어이없는 실책을 범하며 다시 한 점을 올렸다.
롯데 손호영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동점 상황에서 9회에 돌입했지만, LG의 집중력이 한 수 위였다.
롯데 김원중이 3구 연속 직구 승부를 펼쳤는데, 이를 홍창기가 공략해 내 역전 적시타를 쳐냈다.
이어 문보경의 땅볼 등으로 추가점을 올린 LG는 롯데를 5대 3으로 꺾어 4위 두산과의 차이를 두 경기 차로 벌렸다.
삼성과 KT의 팽팽했던 승부도 9회에 갈렸다.
9회 동점 상황에서 삼성 디아즈가 단번에 석 점을 올리는 역전 결승 홈런을 쳐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홈런 선두 NC 데이비슨이 시즌 45호 홈런을 기록한 가운데 NC는 한화를 5대 2로 꺾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