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오는 7일(토) 행구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8월 한 달간 축제 사전 행사로 진행된 ‘걷GO!, 줍GO! 기부되GO!’ 걷기 챌린지에서는 시민 574명이 함께 145,707,780보를 달성하여 1,7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시민이 시민을 서로 돕는 나눔도시 원주’를 주제로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우리 지역 곳곳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는 부대행사로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사회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사회복지대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