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9일 다산새봄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주요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시·학교 관계자들은 △운동장 캐노피 설치 △‘학교폭력 예방’ 학생 참여 연극 제공 △학교 주변 순찰 강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과밀학급 개선책으로 제기된 교내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시설 조성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실현 가능성을 고려해 조속히 사업을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
주 시장은 “학생들의 젊고 활기찬 모습에 밝은 남양주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100만 메가시티 남양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이, 더 다양하게 지원하는 것이 시의 정책 방향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대응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예산이 부족해 사업 추진이 어려운 학교에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소규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