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을 뚫고 들어간 직장, 결혼하자는 오랜 남자친구, 모든 걸 버리고 어느 날 갑자기 뉴질랜드로 떠나는 20대 후반의 K-직장인 계나.
떠나는 이유는 한국에서는 행복할 수 없어서다.
치열한 경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요즘 젊은 세대들의 삶의 태도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