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7일 서울시 도봉구 자치행정과에서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과 기부 키오스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도봉구 관계자들은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후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봉구 한 관계자는 “도봉구에 디지털 명예의전당 설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타 지방자치단체의 대표 모범사례인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전당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하게 됐다”며“디지털 명예의전당의 설치부터 활용방안까지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어떻게’기부하느냐에 초점을 맞춰 기부에 흥미를 유도하고 나눔을 생활화하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남양주시 기부자명예의전당과 기부 키오스크가 도봉구의 디지털 명예의전당 설치 및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상상 더 이상의 복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방식으로 언제든 기부할 수 있도록 기부자 명예의 전당 등‘새로운 기부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