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가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도 우승했다.
리디아 고는 오늘(25일)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우리나라의 신지애는 최종합계 5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