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오는 25일로 예정된 여야 대표 회담의 사전 실무협의가 이틀째 불발됐다.
국민의힘의 회담 생중계 제안에 민주당이 반발한데 이어 양측이 내세우는 의제를 놓고 주도권 경쟁에 들어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대표 회담의 최대 쟁점인 해병대원 특검법과 전국민 25만 원 지원법을 내세우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한 대표를 향해 말로만 민생하지 말고, 실효성 있는 대안으로 진정성을 보이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탄핵, 청문회 등 정쟁 중단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 합의를 추진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의제에 제한은 없다면서 '제3자 추천 특검법'도 논의해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이 제안한 회담 생중계를 두고도 신경전은 이어졌다.
민주당은 한 대표가 당과 대통령실을 설득할 자신이 없다보니 지엽적인 형식에 몰입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가 지난해 공개 정책 대화를 요구했던 걸 거론하며 반대할 명분이 없는 만큼 진지하게 논의에 임해달라고 요구했다.
양측은 조만간 다시 회담 사전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