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4일 오후 2시 양재도서관 양재홀에서 인기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의 ‘AI와 삶을 잇-다’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AI시대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AI가 일상으로 스며들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욱 절실해지는 사회속에서, 인간이 가지는 가치가 무엇인지 전할 예정이다.
‘문화공감 잇-다’를 처음 시작한 2022년에는 아래세대가 윗세대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콘셉트로 MZ세대(20~30대)와의 소통을 기획한 바 있다. ‘KBS 인간극장’에서 ‘얼짱농부’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송주희 씨, 『청년 도배사 이야기』의 저자인 배윤슬 멘토 등 젊은 인플루언서들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했다.
또, 2023년에는 ‘과학’에서 인간의 삶의 해답을 찾고자 했다. 과학자 유튜버 ‘궤도’가 세상 속에서 사소하고도 큰 궁금증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김범준 성균관대 물리학자 교수가 물리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 등 지난 2년간 6회에 걸쳐 총 564명이 참가한 바 있다.

‘문화공감 잇-다’와 관련된 세부사항과 프로그램 접수 방법은 서초구립양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서관에서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