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의 남자 3미터 스프링보드 3차 시기다.
76.00점을 받아 13위에서 단번에 8위로 올라섰다.
6차 시기 합계 389.10점으로 전체 1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재경도 16위로 준결승에 올라 내일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구조물 4개를 각각 5분 안에 올라야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의 첫 경기, 볼더, 서채현은 2번 구조물을 완등했지만, 3, 4번 구조물에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해 100점 만점에 44.2점을 얻었다.
볼더에서 13위에 오른 서채현은 내일(8일) 세계랭킹 3위로 강점을 보이는 '리드' 종목에서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을 노린다.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스피드에 출전한 신은철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은 오늘 예선에 출전해 사상 첫 육상 필드종목 메달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세계 랭킹 3위 고진영과 4위 양희영, 12위 김효주가 여자골프에 출전하고, 태권도는 오늘 남자 58kg급 박태준을 시작으로 본격 메달 사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