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정권이 정한 기한 전에 철수가 완료됐다.
미국이 이 지역 주둔 미군의 핵심 역할을 해왔던 201 공군기지에서 병력 철수를 완료했다.
지난해 이 나라에서 권력을 장악한 정권은 거의 1000명의 미군 철수를 요구했다.
항공기지 201은 국토 중부에 위치한다. 건설 비용은 거의 1억 달러에 달하며 쿠데타 이전에는 이슬람 무장 단체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미군과 니제르 국방부는 공동성명을 통해 기지의 인력과 장비를 철수했으며 철수가 완료되도록 앞으로 몇 주 동안 조율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과 니제르 군대 간의 효과적인 협력과 의사소통을 통해 이번 교환이 예정대로, 문제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보장했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니제르에 있는 우라늄 자산을 압류하기를 원한다는 이전 보도가 있었음을 상기할 것이다.
또한, 러시아군이 니제르의 미국 공군기지에 진입했다는 사실도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