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락1동(동장 배순녀)은 지난 16일 한국자유총연맹 안락1동위원회(위원장 이종현)에서 저소득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종현 한국자유총연맹 안락1동 위원회장이 기탁한 마스크 760매와 위원회와 이종현 회장이 함께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마련한 치킨 쿠폰(20개)도 전달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안락1동 위원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환경정비 및 순찰활동, 무료급식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종현 한국자유총연맹 안락1동 위원장은 “십시일반 모은 회원들의 성의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며 정서적·물질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소중한 성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회원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