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간밤에 전해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후보 사퇴 소식에 아시아 증시는 휘청였다.
일본과 타이완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약 1% 하락했다.
코스피도 2,760대까지 밀리며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미 대선 불확실성이 커지며 위험 회피 심리가 아시아 증시를 덮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 금 가격은 최근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뒤 견고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 시장에서는 달러 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이 9월 기준금리를 내릴 확률이 커진 데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가능성까지 높아졌기 때문이다.
미국 제조업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내세우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정책은 달러 약세를 불러올 거라는 평가를 받는다.
각국 중앙은행들은 미국 달러화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금 매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상황.
현재 달러에 치우친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비중도 조정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한국은행의 금 보유량은 외환보유액의 약 1.2%.
금 가격 상승 시기에도 10년 넘게 추가 매입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