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동구,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 최우선 확보…‘보행자 우선 도로’ 신규 조성
  • 조기환
  • 등록 2024-07-22 17:16:27

기사수정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통학로인 양재대로91길을 ‘보행자 우선 도로’로 신설 및 정비한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 도로’는 생활권 내 보행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으로, 도로 여건상 보도와 차도를 분리할 수 없어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에 주로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되는 양재대로91길은 성일초등학교와 성내중학교 통학로이면서, 둔촌동역과 둔촌역전통시장 이용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이다. 최근에는 해당 길이 차량과 보행하는 아이들이 뒤엉켜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3년 7월 서울시 「’24년 보행환경개선사업 대상지역 공모」 사업에 “양재대로91길 보행자 우선 도로 조성 사업”을 제출하였으며, 그 결과 서울시 자치구 중 1순위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1억 6천6백만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는 보행자 우선 도로 조성 시 주변 상가와 어울리는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도색 및 스탬프식 포장을 적용하여 자동차의 서행을 유도한다.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보행자 우선 도로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교통안전표지와 노면표시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이면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에는 기하학적인 문양을 적용한 디자인 포장과 교차로 알림이, 일시정지 노면표시, 교차점 표시 등을 설치하고, 표지판이나 과속방지턱은 교체 및 재도색하는 등 교통안전 시설물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로 이용 특성에 맞게 기존 주거지 주차구획선은 현행 대로 유지하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주차를 제한하고 불법주정차는 수시로 계도 및 단속한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보행자 우선 도로를 조성해 어린이를 비롯한 구민이 모두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거리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등 예산 확보를 통해 보행친화적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구는 관련 절차에 따라 주민설명회를 거쳐 보행자 우선 도로 기법을 적용한 교통안전시설물 개선 공사를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