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4,000선 아래로 내려왔다.오늘(18일) 코스피는 전장보다 135.63포인트(3.32%) 내린 3,953.62로 장을 마쳤다.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4,0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일 이후 7거래일 만에 처음.지수는 44.78포인트(1.10%) 내린 4,044.47로 출발한 직후 4,072.41까지 내림폭을 줄였지만, 이후 꾸준히 낙폭을 확대해 한때 3,953.26까지 밀...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실, 울산교육의 수업 혁신을 이끄는 교사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배움을 최우선’ 목표로, ‘학생 중심 배움 수업’을 적극 장려하며 교실에 활기찬 변화를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아이들의 잠재력을 활짝 꽃피우는 현장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다. 학생이 수...

송양유치원(원장 유은희)은 학부모 대상으로 ‘내가 만난 그 책이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연수를 실시하였다.
송양유치원 학부모 연수는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만들어가는 연수로 진행되는데 그림책 연수는 학부모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였고 순식간에 지원자 수가 마감된 연수이다.
그림책 연수는 곰씨네 그림책방을 운영하는 김주희 작가가 진행하는 연수로 이루어졌다. 그림책이 가지고 있는 가치, 그림책과 동화책의 구별, 그림책의 구성, 어떻게 하면 그림책을 잘 읽어줄 수 있을까? 등에 대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연수해주었다.
어떤 그림책은 읽고 난 후, 잔잔한 감동이 밀려와 참석한 학부모들이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또한 그림책의 면지에서 그림책의 전반적 이야기를 유추해 볼 수 있는 부분, 인물의 방향, 글자의 크기, 모양, 색깔에서 작가의 의도나 그림책이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를 찾아보며 자녀들과 그림책을 읽어줄 때 책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면 좋을지 등에 대하여 다양한 사례를 나눌 수 있었다.
송양유치원 관계자는 어른도 재미있게 그림책에 빠져들 수 있다는 부분, 그림책에 담긴 다양한 의미와 이야기를 찾아냄으로써 유아들이 책에 대한 스토리를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그림책 연수를 꾸준히 실시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그림책을 통한 소통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