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 간송미술관은 개관 전시에 선보일 국보와 보물 등 국가문화유산 98점이 서울 성북구 간송미술관에서 대구로 이송됐다고 오늘(4일) 밝혔다.
이 유물들은 경찰청의 호송 협조로 대구까지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보존 처리 과정과 전시 준비 작업 등을 거친 뒤 오는 9월 관람객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출품작에는 국보인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운학문매병’과 보물인 신윤복의 ‘미인도’ 등이 포함됐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전체 면적 8천 제곱미터 규모에 모두 6개의 전시공간을 갖춘 규모로 지난 4월 준공됐으며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