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준공식엔 대통령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나라 간 전기차 생산 협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세안 자동차 시장의 30%를 차지하는 인도네시아는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세계 1위 국가이다.
현대차는 2년 전 준공한 생산 공장과 함께 급성장 중인 아세안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겠단 계획이다.
기업 간 협력으로 현지 생산 판매 체계가 갖춰지면서 시장 주도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지만 특히 가격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전기차의 공세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도 과제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