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생면·온양읍, 새울본부 후원 에너지 취약계층 나눔행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 김형수)와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5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의 후원을 받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여름 여름철 서큘레이터 지...

프로야구 기아가 2일 삼성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뒀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언뜻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 나왔다.
4대 0으로 뒤진 4회 초, 기아 선두타자 김도영이 홈런을 쳤는데, 이범호 기아 감독이 박기남 코치를 강하게 질책하는 장면이 방송 화면에 잡혔다.
4회 말 수비부터 김도영을 교체한 것은 3회 말 수비에서 김도영이 황당 실수로 점수를 헌납한 것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 짐작할 수 있지만, 홈런을 친 직후 코치에게 화를 낸 이유는 불명확하다.
교체 시점을 놓고 소통에 혼선이 있었던 것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평소 인자한 형님 리더십으로 팀을 이끌던 이범호 감독은 이례적인 불호령과 김도영 교체 등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 것이 통한 것인지 기아는 연장 10회 한준수의 홈런 등으로 빅이닝을 만들며 1대 4를 뒤집고 대역전승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