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어린이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원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어린이집과 주택가 인근에 위치해 이용객이 많은 공원 6개소(마로니에·용머리·안골·휘경·쉼터·이슬)로, ▲노후 놀이시설 교체 ▲순환 산책로 조성 ▲쿨링포그 설치 ▲수목 및 초화 식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민 쉼터로 탈바꿈한다.
공사는 7월 말 완료 예정이며, 마로니에 어린이공원은 마로니에(칠엽수) 잎 모양을 형상화하여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용머리 어린이공원은 놀이시설 테마를 용머리로 설정하는 등 공원마다 특색을 살려 환경개선이 이루어진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공원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전시는 꿈씨 캐릭터 활성화와 오는 8월에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를 대표할 수 있는 굿즈 개발을 위해 실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작품과 ‘대전 0시 축제’의 정체성과 의미를 담고 축제의 다채로움과 특색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다.
시는 대전 0시 축제 로고를 활용하거나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소품 중 축제와 연관된 키워드를 활용한 30개 출품작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관광기념품은 그립톡, 키링, 목걸이, 접시, 머그컵, 가방 등 다양한 품목으로 만나볼 수 있고, 8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에 방문한 관광객에게 ‘대전 0시 축제’ 마켓부스 또는 트래블라운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