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부가 우리나라 웹툰을 알리기 위해 해외 순회 전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 6개 나라에서 ‘한국 만화·웹툰 전시’를 추진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순회 전시는 이번 달 21일 필리핀을 시작으로 9월 베트남·인도네시아·벨기에, 10월 이탈리아, 11월 싱가포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필리핀에서는 현지에서 로맨틱 코미디와 드라마 장르를 선호하는 점을 고려해 대표 작품인 ‘김 비서가 왜 그럴까’와 ‘옷소매 붉은 끝동’을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된다.
문체부는 “BTS, 블랙핑크 등이 전 세계 공연을 통해 K팝의 영토를 넓혀온 것처럼, 이번 K 웹툰 월드투어가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