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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76.5%,“민선8기 2년 시정운영 잘했다”
  • 윤만형
  • 등록 2024-06-17 14: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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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민선 82주년을 맞아 역점 정책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시민 76.5%가 대전시 발전과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8기 전반기 10대 성과 1위에는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이 올랐다.

 

대전시는 시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 524일부터 65일까지 민선 8기 전반기 성과(10대 뉴스)와 후반기 역점정책 선호도, 시정 만족도, 생활환경 만족도 등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민선 8기 전반기 24개 정책 사업과 후반기 42개 역점사업 추진에 대해서 시민 76.5%발전과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성별, 연령별, 지역별, 거주기간별, 직종별 모든 응답자에서 과반의 긍정 응답이 나왔다.

 

또한, 지난 2년간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정책을 꼽는 질문에서 국가 우주산업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12.8%)이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 이어 방위사업청 이전, 대전시대 개막(12.1%) 160만평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선정(10.5%)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7.5%)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발표(6.5%) 순으로 시민의 지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독일 머크사, SK, LIG넥스원 등 기업투자유치(6.3%)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조정, 사업 정상화(5.0%) 복합문화공간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4.7%) 대전 0시축제 부활(4.4%) 청년월세 지원시작·청년주택 2만 호 공급추진(4.4%)도 상위 10대 사업으로 집계됐다.

 

민선 8기 후반기 역점사업 선호도에서는 6개 분야 42개 정책 중

 

경제분야는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19.4%) 문화분야는 0시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육성(19.0%) 복지분야 대전의료원 설립(27.6%) 도시분야 대전역 일원 복합개발(29.4%) 교통분야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및 광역철도조성(24.5%) 환경분야 보문산권역산림복지·휴양단지조성(23.4%)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꼽혔다.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경제분야(31.5%)가 가장 높았고 복지분야(27.7%), 교통분야(12.5%)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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