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이 다음 주로 임박했다는 관측이 잇따른 가운데 러시아는 아직 일정을 발표할 때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 심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데 대해선 그 누구도 논란을 제기할 수 없다며 러북관계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3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러북간 협력 심화 의사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무기 거래를 넘어선 장기 군사 협력을 다지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