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에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
소방청은 오늘 오전 8시 40분까지 198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북 62건, 충남 27건, 충북 24건, 광주 14건 등으로 서울과 강원에서도 각각 2건과 1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여진도 잇따르면서, 부산서도 지진 감지신고가 있었고 현재 "고리원전 안정적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규모 2.0이하의 여진이 모두 8건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