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대구광역시는 앞산순환로 노후 가로등을 개체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앞산순환로 개통 시에 설치(1997년)한 노후 가로등을 야간 보행자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년간(2021~2023년) 28억 원을 투입해 가로등 개체공사를 완료했다.
본 공사는 2019년에 계획하고 2021년에 상인비둘기2단지에서 대서초등삼거리까지 102본, 2022년에는 대서초등삼거리에서 안지랑고가교까지 186본, 2023년에 시작한 3차분 안지랑고가교에서 상동교까지 199본, 총 487본을 2024년 5월에 개체 완료했다.
기존의 노후한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높은 조도와 내구성을 가진 고효율 LED 등기구로 개체해 더 밝게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이번 가로등은 고효율 LED 등기구로 에너지 절약 및 야간 운전자 시야 확보가 우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보행로 환경개선 및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앞산순환로 가로등 개체공사 시 일부 구간 차량통제로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행자의 안전 및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