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반려동물의 구강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 치아는 인체의 다른 조직과 달리 원상복구가 되지 않아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며 수명과도 직결돼 있다. 이는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로, 미국수의사협회(AVMA)에 따르면 3세 이상 반려견의 80%가 치주질환을 경험하며 올바른 치아 관리는 반려견의 수명을 20% 이상 연장할 수 있다고 한다.
반려동물 구강 관리를 위해 올바른 양치질로 치주질환을 예방하고,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급여하거나 사용자가 반려동물의 치아를 촬영하면 AI가 분석해 치석과 잇몸 염증 여부를 알려주는 인공지능(AI) 서비스 앱을 통해 관리하는 방법 등이 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놓치기 쉬운 반려동물 구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 양치하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 양치질에 대한 두려움부터 없애는 게 중요
양치질은 치태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인 구강 관리 방법이다. 그러나 반려동물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 어릴 때부터 교육을 통해 거부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손가락에 치약을 짜서 핥게 하거나 칫솔에 간식을 발라 먹게 하여 칫솔과 치약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이때 반드시 반려동물 전용 치약을 사용해야 하며, 이러한 교육은 생후 1세 이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양치질은 앞니부터 시작해 잇몸 경계, 측면, 뒤쪽 이빨까지 꼼꼼히 해야 하며, 반려견 양치 주기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가 적당하다.
◆ 반려견 입속 플라크, 미펫 낼름 영양제와 지니어스틱으로 관리!
반려견에게 양치질만으로 구강 관리가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구강 건강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실제로 오픈서베이의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관절 영양제의 뒤를 이어 가장 많이 급여하는 영양제 2순위가 구강 관련 영양제였다.
에이아이포펫의 '미펫 낼름' 구강건강 필름 영양제는 반려견이 좋아하는 소고기향으로 기호성이 좋은 것은 물론, ODF 필름 제형으로 입안에서 녹아 급여가 편리하다. 이 제품은 구강 항균 효과가 뛰어난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블루베리, 파파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 성분 6종이 추가로 첨가됐다. 꾸준히 영양제를 급여하면 플라크나 치석 형성 예방은 물론 구취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에이아이포펫의 기능성 영양 간식인 ‘찢어먹는 지니어스틱’은 구강, 관절, 면역, 항산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원료가 포함돼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유의 말랑한 제형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급여가 가능한데, 통째로 급여하면 꽃잎모양의 돌기가 치아와 잇몸을 마사지해 플라크 형성 억제에 도움을 준다.
집안에서 간편하게 ‘티티케어’ 인공지능(AI) 분석 서비스로 반려동물의 현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다. 에이아이포펫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앱 ‘티티케어’는 반려동물의 신체 부위를 촬영하면 이를 AI가 분석해 건강 이상 여부를 알려주는 앱으로, 미국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티티케어는 집에서 편하게 건강 이상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수의사 실시간 상담 기능 및 국내 최초로 수의사 비대면 진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만약 반려견의 건강이 걱정된다면, 후속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급여량, 음수량, 영양제 섭취 소변, 대변, 몸무게 등 반려동물의 건강과 연관된 상세 항목들을 한 번에 기록 및 관리할 수 있어 동물병원 내원 시 수의사 참고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