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28일 구청과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구로소방서, 구로경찰서, 육군 제7688부대, 서울시설공단 등 16개의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야구 경기 중 태풍으로 인한 고척스카이돔 지붕의 일부 붕괴와 함께 시설물 가스 배관 파열로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와 같이 신속하게 유관기관, 부서와의 협력 체계을 구축해 대응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 속에서 실천처럼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역량을 점검해보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훈련을 통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재난 사고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