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대구광역시(이하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우수웰니스관광지, 축제 등 대구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대구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참여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은 대형 의료 웰니스 융·복합 이벤트를 개최해 고부가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K-컬쳐(뷰티, 한류, 미식 등)와 의료 콘텐츠의 융합을 이끌어내어 의료 웰니스 관광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하는 행사다.
올해 대구 지역의 우수웰니스관광지로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사유원’이 신규로 선정됐고,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던 ‘에스투뷰텍 뷰라운지’와 ‘리조트 스파밸리’가 재선정되며 지역 내 총 4개소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위치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수웰니스관광지와 축제 브랜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10味 등 대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대구관광 홍보부스는 메인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서울 광화문 광장 안 웰니스 존에 위치하며 5월 31일(금)부터 6월 2일(일)까지 매일 11시부터(첫날 제외) 21시까지 운영된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은 합죽선을 활용한 ‘나만의 힐링 부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마음 치유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다. 체험 참여자와 SNS채널 홍보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사유원’ 에 자란 300년 된 모과나무의 모과로 만든 냉모과차와 함께 대구관광 기념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