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4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 실적을 중간 점검하고자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 공약 이행 완료 ▲ 2023년 목표 달성도 ▲ 주민소통 ▲ 웹소통 ▲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광진구는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을 받아,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달성했다. 민선8기 2년 차 공약 이행률 48%를 달성해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34%), 서울시 자치구 평균(45%)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 현황을 정확하게 공개한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구는 공약 실천 계획 수립 및 이행 과정에서 주민 배심원제를 도입하는 등 구민 참여를 강화했으며,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 균형발전 ▲ 상생복지 ▲경제활력 ▲ 문화교육 ▲ 안전환경 ▲ 열린소통 6대 분야 92개 공약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