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은 신구간과 설연휴를 맞아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북제주군은 신구간에 읍면별로 이삿짐 나르기 지원 접수창구를 설치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소년소년가장 등을 대상으로 이삿짐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출입주민에 대한 편의제공과 전기전화 등의 명의변경 안내, 상수도 비상급수대책 등 예상되는 각종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주민생활안정을 기해 나갔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설을 전후해 사회복지시설과 불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우이웃 결연 사업 등 어려운 이웃돕기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오순식 기자> 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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