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서비스업 종사자를 연령별로 나눠 보면 60대 이상이 33%, 3명 중 1명이다.
10년 만에 3배 수준이 됐다.
그 사이 30대 비중은 크게 줄어, 이제는 30대보다 60대 비중이 더 크다.
건설업과 섬유제조업에서도 같은 기간 60대 비중은 배가 되고 30대는 줄었다.
이런 변화가 앞으로는 보건서비스업과 제조업, 도소매업 전반으로 뻗어 나가 2032년엔 이들 업종 인력이 약 40만 명 부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력 부족으로 취업자 수 감소가 시작되는 시기는 2028년, 앞으로 딱 4년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