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씨 주연의 '범죄도시 4'가 오늘 개봉한다.
영화 '범죄도시 4'가 관객들의 사전 예매량으로 역대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기준, '범죄도시4'의 예매 관객 수는 84만 명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개봉한 '범죄도시 3'의 개봉일 아침 기록보다 20만 명 이상 많은 것은 물론, 가장 최근의 천만 영화- '파묘'를 비롯해 '서울의 봄', '신과 함께' 시리즈 등 역대 한국 영화들의 사전 예매량도 뛰어넘는 수치다.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범죄도시4'가 무려 95%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