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1924년 올림픽 이후 100년 만에 다시 한번 프랑스 파리에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모인다.
역대 최초로 야외인 센 강에서 개막식이 진행되고, 에펠탑 아래에서 비치발리볼이, 베르사유 궁전에서 승마 경기가 열리는 등 예술의 도시 파리와 스포츠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낼 전망이다.
이번 대회 우리나라는 수영의 황선우와 김우민, 육상의 우상혁, 배드민턴의 안세영 등 젊은 스타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세계선수권 계영 800m 은메달에 빛나는 수영 황금세대는 사상 첫 올림픽 단체전 메달을 노린니다.
[황선우/수영 국가대표 : "파리 올림픽에서도 (단체전) 시상대에 오를 수 있도록 호흡을 맞춰가며 훈련하며 잘 준비하면 그 꿈이 정말 현실이 될 수 있는 그런 무대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대회 우리나라는 구기 종목의 부진 속 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역대 최소인 200명을 밑도는 선수가 출전할 전망이다.
양궁과 펜싱, 배드민턴과 태권도 등을 합쳐 5개에서 6개의 금메달이 예상돼 40년 전 LA 대회 성적에도 못 미칠 가능성도 있다.
엘리트 체육의 쇠퇴 속에서도, 선수들은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후회 없는 경기를 준비 중이다.
[우상혁/육상 국가대표 : "(올림픽 메달을) 무조건 딸 겁니다. 무조건 딸 거예요. 후회 없이 준비한 것만큼 진짜 끝까지 살아남아 올림픽 메달 꼭 가져올 거고요."]
파리를 밝힐 성화도 어제 채화된 가운데, 우리 대표팀은 그 누구보다 많은 땀방울로 남은 100일을 채워나가겠다고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