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 사진=나무위키대표적인 병해충으로는 벼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등으로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못자리 전 철저한 소독으로 병해충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종자소독 방법은 온탕 소독과 약제 소독이 있다.
온탕 소독은 60℃ 물 300리터당 마른 볍씨 30kg을 10분 담갔다가 꺼내 찬물에 바로 식혀준다. 적정 비율(물 10:볍씨 1)과 온도 등 조건을 제대로 지키면 벼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0% 이상 볼 수 있다. 이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삼광, 운광 등 고온에 민감한 품종은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약제 소독은 온탕 소독을 마친 볍씨는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게 희석한 약액에 48시간 담가둔다. 이때 약액 20리터당 볍씨는 10kg이 적정하고, 약액 온도는 30℃로 맞춘다. 해마다 같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2~3년 주기로 약제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자세한 등록 약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못자리 설치 시기는 평균적으로 중만생종 기준 4월 20일경이 적기다. 하지만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너무 이른 못자리는 저온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최근 농업인 교육과 홍보 강화로 못자리 병해충이 감소하는 추세지만 한번 발생 시 전염력이 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서는 파종 전 볍씨 소독을 철저히 하고 적기에 못자리 설치하는 것이 벼농사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