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국민의힘은 전국 55곳을 3~4%p의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는 박빙 지역구로 규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울 15곳, 인천과 경기 11곳, 부산·울산·경남 13곳, 충청 13곳 등이다.
[정양석/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부위원장 : "초박빙 지역에서 상당수 선방하면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합니다. 반대로 여기서 무너지면 개헌 저지선마저 뚫릴 수 있다."]
바닥을 찍고 지지율이 오르고 있다고 보는 건데, 지지층 결집과 민주당 후보들의 각종 논란이 영향을 줬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승리 가능성이 큰 '우세 지역'도 지난주 82석이 바닥을 찍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홍석준/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상황실 부실장 : "구체적인 수치 말씀은 좀 곤란하지만, 우세의 지역 특히 또 경합 지역도 점차 좀 더 늘어나고 있다."]
민주당은 110곳을 확실한 우세 지역으로 분류해 둔 상태다.
격전지는 50곳 정도.
당초 '한강벨트' 등을 격전지로 분류했지만, 부울경까지 확대됐다고 보고 있다.
[한병도/민주당 선거대책위 전략본부장 : "박빙 지역이 워낙 많고, 또 연령대별 투표율, 막판 보수 결집 등의 변수를 감안했을 때 예측이 어려우나 과반 달성을 목표로…."]
일부 후보들의 논란과 관련해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는다며 가장 큰 변수는 투표율이라고 예측했다.
[권혁기/민주당 선거대책위 상황부실장 : "(무능에 대한)심판 선거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사전 투표에 참여하는 경제 활동 인구가 많을수록 아무래도 민주당 쪽에는 유리한…."]
다만, 지난 총선과 대선 결과를 볼때, 높은 사전 투표율만으로 예단하긴 어려운 상황.
결국 누가 지지층을 더 많이 투표장으로 불러내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