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이번 주말 올해 첫 천만 영화에 오를 전망이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6만8천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59만1천여명으로 불어났다.
이 추세라면 일요일인 24일 1천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지 약 1개월 만이다.
지난해 말 '서울의 봄'이 1천만명을 돌파한 이후 4개월 만에 탄생하는 천만 영화이자 올해 들어 첫 번째 천만 영화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