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오늘 서울에서 개막한다.
사흘간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장관급 회의와 화상 정상회의 등으로 이뤄지며, 첫날인 오늘은 '인공지능·디지털 기술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장관급 회의가 열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처음 개최한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미국 외 지역에서 열리는 건 한국이 처음이다.
한편 넉 달 만에 다시 방한한 안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