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보건환경연구원 거리뷰이미지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유통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6일까지 세척제 30건에 대한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원은 최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사전점검을 통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차단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위생용품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조사는 대구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세척제 중 과일·채소용 5건, 식품용 기구·용기 25건, 총 30건을 관내 대형마트에서 직접 수거한 후 pH, 메탄올,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 등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했다.
검사 결과 세척제 30건 모두 메탄올, 중금속, 형광증백제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pH와 비소도 기준 범위(pH 6.0~10.5, 비소 0.05mg/kg) 이내로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향후에도 위생취약 제품, 취약계층 사용 제품 등 다양한 점검을 실시해 유통 위생용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