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로켓에 실려, 우리 달 탐사선, 다누리호가 발사됐다.
145일 만에 달 궤도에 안착하면서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등에 이은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이 됐다.
새해 인사를 주고 받을 정도로 시스템이 안정적이라, 2025년까지 임무가 연장됐다.
다누리호 개발 당시, 40곳 가까운 우리 기업이 참여했는데, 정부는 이 기술력을 발판으로, 2032년까지 달 착륙선도 발사한단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달 착륙선을 우주로 보내는 고성능 발사체 사업이 민간과 함께 추진되고 있고, 인류를 달에 보내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참여 안도 미국 NASA와 협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