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1일부터 22일까지 많은 눈으로부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도로 제설과 육교 및 인도 등 사각지대 제설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포시는 21일 20시부로 대설주의보의 발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김포시 안전담당관, 도로관리과, 읍면동 등 실과소 직원 124명을 소집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도로관리과에서는 주요 법정도로와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읍면동에서는 관할 제설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염화칼슘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설은 21일부터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최고 15cm까지 쌓여 많은 불편이 예상되었지만 신속한 제설작업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오후부터 낮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내렸던 눈이 많이 녹겠지만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결빙이 예상되어, 김포시는 추후상황을 지켜보며 후속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