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수가 급증하다보니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저가 커피 가맹점의 공격적인 확장이 업계 판도를 흔드는 상황이다.
지난해 상위 2개 저가 커피 브랜드에서만 1,000개 넘는 매장이 새로 문을 열었다.
아메리카노 가격이 1,500원 안팎인 저가 커피 브랜드 중 상위 2곳의 가맹점 수는 2년 만에 2배가 됐다.
가맹점 수는 급증하지만 매출 증가율은 둔화 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