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가 지난달 31일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은 교육부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한 196개 지방자치단체, 7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동대문구는 ‘평생학습 활동가 및 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구는 누구나 누리는 행복한 평생학습마을 조성을 목표로 평생학습마을 활동가, 디지털 문해교육 활동가, 한방산업 활성화 활동가 양성 등 3개 사업,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총 100여 명의 활동가를 양성하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구의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