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송파구청송파구가 1인 가구 및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6일(화)부터 14일(수)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 늦은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고,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사업이다.
먼저, 2인 1조로 구성된 대원들은 귀가동행을 신청한 구민과 약속한 장소에서 만나 집 앞까지 동행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 안심이 앱으로 사전예약제를 통한 귀가동행 서비스 운영으로 구민들의 편익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유흥업소 골목길 등 관내 우범지역의 순찰을 강화할 것이며, 구는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자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자율방범대, 방범순찰대 등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순찰하며, 구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책임진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채용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오는 2월 6일부터 14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로 직접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sfus8@songpa.go.kr)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