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교와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 둘레길이 연결돼 주민들의 산책길이 한층 편리해졌다.
최근 신호동 인공철새서식지 둘레길과 삼성르노대로를 무장애 슬로프로 연결, 신호대교 쪽에서도 인공철새서식지를 둘러볼 수 있게 했다.
지금까지 신호동과 인근 명지오션시티 주민들은 산책 등을 위해 인공철새서식지를 방문하려면 소담공원 쪽 한 곳에서만 출입이 가능했다.
이번 슬로프 설치로 주민들은 산책 후 되돌아 나가던 불편이 줄어 그만큼 이용에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호동 둘레길 개방시간은 동절기(11월~2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